노동 현안

민주당·통합당, 음주운전 이력 출마자를 공개합니다

Pursued.G 2020. 3. 21. 23:07

민주당·통합당, 음주운전 이력 출마자를 공개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21대 국회의원 공천확정자(15일 기준)가운데 음주운전 및 음주측정거부 등을 포함한 도로교통법 위반 사범은 총 35명, 39건이었다.(2000년 이후 음주운전 기록만 포함)


전체 공천 확정자 415명 중 약 8.4%이며, 전과자 114명 중 약 30.7%에 달하는 수치다. 공천 확정자의 전체 전과 201건 중 음주운전이 포함된 도로교통법 위반은 19.4%에 달했다. 양당의 공천이 완료되는 시점에서 음주운전 사범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신장식 전 정의당 비례대표 예비후보가 음주운전 및 무면허 운전 전과 기록으로 인해 후보직에서 사퇴한 가운데, 음주운전에 대한 정치권의 인식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내용은 경제정의실천연합이 지난 17일, 21대 총선 공천 확정자를 전수 조사한 전과 기록 공개를 기준으로 <오마이뉴스>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정보와 비교·보충하여 분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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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에 정의가 없다고 광광대던 분들, 저 분들 공천 취소 요청 하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