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이 살아 돌아왔다.
민주노동당 시절부터 지금까지, 어찌 못마땅함이 없으랴.
그러나 어용 출신 노동팔이가 '심판'을 운운할 사람은 아니다.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범여로 묶이지 말고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위해 더 선명한 길을 걸어주길 바란다.
정치인에게 이 시절의 선명함까지 기대하는 것은 무리겠지만.
...
이 눈물을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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