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모음2018. 11. 30. 23:05

<문재인정부는 자유주의 정부, 좌파로 착각하면 안돼>


[현장] 지식인선언네트워크 토론회... "현 정부 사회경제정책 후퇴, 민주노총 책임도"

"조 교수는 "경사노위 출범을 앞두고 노정관계가 최악으로 변화했고, 상호 신뢰 축적과 사회적 대화 성과의 불확실성은 크게 높아졌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사회경제개혁이 실패하면 민주노총에는 책임이 없나"라면서, 민주노총의 전략적 미숙함과 사회적 책임을 거론했다."

"다만 조 교수는 "사회적 대화 이전에 문재인 정부의 노동시장 유연화 밀어붙이기가 신뢰 축적을 어렵게 했다"면서, 사회적 대화 실패의 1차적인 책임이 문재인 정부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92537


<"유성기업 노조 “‘폭력 상황 1시간’은 가짜뉴스…경찰도 확인”>

"언론에 간곡하게 호소한다”면서 “이번 불상사가 이토록 보도가치가 높고 주목할 사건이라면 지난 8년간 유성기업에서 발생한 사측의 불법, 폭력, 인권유린, 노동자의 죽음, 재벌과 관계 당국의 공조와 갑질은 보도할 가치가 없어서 넘어갔나? 보수언론은 지난 2, 3일간 할애한 지면과 시간만큼 유성 8년의 투쟁을 보도했나? 공정함은 바라지도 않을테니 사실은 왜곡하지 말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등은 지난 28일치 1~2면에 배치한 ‘유성기업 참혹현장’, ‘쓰러져도 또 때렸다’ 등의 제목을 단 기사에서 “조합원들의 집단 감금·폭행이 약 1시간 이어졌다”, “주먹·발길질하고 니킥까지 날렸다”고 보도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872354.html


<[폭행사태 유성기업 들여다보니] 8년의 노조탄압·회사노조 편들기에 노사관계 '시한폭탄'>


“원청인 현대자동차가 개입한 기업노조 설립과 노조파괴, 회사의 용역을 동원한 잦은 폭력행사로 유성기업 노동자들이 긴 시간 고통을 받아 왔다”며 “선동적인 비난에서 벗어나 노조 배제적인 기업문화가 바로잡히지 않을 경우 우발적인 폭력과 불행한 사태가 지속될 수 있음을 숙고할 때"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5362


<유성 사건 부풀린 보수언론, 팩트 오락가락>

"폭행시간 1시간→8분 오락가락 오보, 전치 12주 아닌 ‘4주’ 주장도"

"유성 폭행 사건에 대한 보수언론 보도 내용이 오락가락 하고 있다. 애초 ‘1시간을 폭행했다’는 보도는 돌연 ‘8분’으로 바뀌었고, 김 모 상무의 상해도 전치 12주가 아닌 4주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최소한 사실 확인 없이 보도 내용만 계속 바꾸며 ‘노조 때리기’ 후속 보도를 내고 있는 셈이다."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103671



<유성 폭행에 대대적 개입한 정부...실은 노조파괴 공모자들>


‘삼성 뇌물’로 구속됐던 경찰청 간부, 유성에도 개입

"유성기업 임원 폭행사건에 왜 정부까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걸까. 사실 정부는 2011~2012년 극심했던 유성기업 노조파괴 범죄에 동조해 왔다. 청와대, 국정원, 고용노동부 등을 비롯해 경찰청 등도 노조파괴 범죄에 개입했다는 증거들도 이미 차고 넘친다."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103669



<조선일보 입맛에 맞는 ‘채용 비리’의 조건>


"조선일보에서는 이에 대한 보도를 11월29일 현재까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최흥집 전 사장이 권성동, 염동열 의원에게 직접 채용청탁을 받았다고 말한 것도, 최 전 사장이 이들에게 5천만원을 줬다고 진술한 것도, 채용비리 수사단이 이를 수사하지 못하게 문무일 총장이 지시한 것도 모두 조선일보는 한 줄도 쓰지 않고 있다."

"조선일보는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무수한 기사를 쏟아냈다. 문재인 정부와 박원순 서울시장, 여당, 민주노총을 비리집단으로 몰아가는 조선일보의 공격은 가차 없었다."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5746

Posted by Pursued.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