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모음2018. 11. 29. 13:11

<유성기업 8년 갈등 쏙뺀채 폭력만 부각>


"지난 22일 발생한 유성기업 사건에 대부분의 언론이 ‘폭력’에만 집중하고 왜 이런 사태가 일어났는지 원인은 언급하지 않았다."

"그 뒤 노조 파괴 공작과 현대자동차 개입 의혹 등이 불거졌고, 부당해고 판정을 받은 노동자 11명의 재해고로 이어지며 한광호씨 등 노동자 2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한겨레는 “최근의 폭력 사태를 유성기업 노사 간 오랜 대립과 갈등, 특히 사쪽의 강경한 반노조 행태라는 뿌리 깊은 원인을 살피며 바라볼 필요가 있는 건 이런 과정 때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5727



<“언론노조 30년, 한 명의 조합원을 꼽으라면 손석희”>


[인터뷰] 권영길 언론노조 초대위원장이 말하는 언론운동 30년 “언론민주화로 사회민주화에 기여한다는 언론노조 제1목적, 여전히 유효”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5708



<‘강사 지키기’ 나선 한양대 교수 53명 “시간강사 대량해고 즉각 중단하라”>


"한양대 교수들이 고등교육법 개정안(강사법) 시행을 앞두고 시간강사들을 해고하려는 대학 측에 “대량해고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11291038001&code=940401



<사용자 없는 노동자의 시대>


"최근 기술발전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플랫폼노동자들은 전통적인 고용관계로 해석이 어려운 새로운 생산양식에 기초하고 있다. 기업으로부터 종속성이 사라진 이들은 사회복지제도와의 관계도 끊어진 채 노동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묻는다. "노동자와 노동단체는 엄격히 분리해서봐야” 한다는 청와대 고위관계자 에게. 노동자 개인이 노동단체와 분리된채 어떤 방식으로 존중 받을 수 있는가. 사용자 없는 노동자 시대 사회적 대화의 핵심의제는 모든 노동자의 노조 할 권리보장이다."

http://www.ccdm.or.kr/xe/ecitizen/270814


<조중동과 정치권이 꼭 들어야 할 유성기업 ‘무법천지’의 실체>


[기고] 기업인의 ‘12주 상해’가 노동자의 ‘125주 상해’보다 무거운 사회


"법은 노동자들을 전혀 보호해주지 않았습니다. 국가기관이 방조한 노조파괴를 노동자들이 당해낼 재간이 없었습니다."

"기업인에 대한 12주의 상해가 잔혹하고 야만적인 행위라면, 노동자들에게 가한 125주에 달하는 상해와 2년간의 입원치료를 해야 했던 폭력은 살인 행위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겁니다. 하지만 기업인의 12주 상해진단은 ‘무법천지’로 묘사돼도, 노동자가 당한 125주 상해진단과 2년에 걸친 입원치료 사실은 철저하게 외면당합니다."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103666


<민주당 최고위원, 왜 '800일 굴뚝' 언급했을까>


-설훈, 2년 차 접어든 파인텍 고공농성 관심 촉구... "두 번째 겨울 맞지 않도록 하겠다"

"최고위원으로서 을지로위원회와 함께 파인텍 노동자들이 이번 겨울을 굴뚝 위에서 맞이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88994&utm_source=dable


<하인이 상전 때리니 뉴스... 우린 일상처럼 맞았다>

"개가 사람을 물면 뉴스가 안 되고 사람이 개를 물어야 뉴스가 된다. 상전이 하인을 때리면 뉴스가 되지 않는다. 하인이 상전을 때리니 뉴스가 된다."

"이정훈 지회장은 "유성 사건은 그 날 하루의 문제가 아닌 8년이란 시간 동안 이어져온 사안"이라며 "2011년 회사가 동원한 용역 깡패 때문에 조합원들은 두개골이 함몰되고 코뼈가 부러졌지만 유시영 회장은 당시 사과 한 마디 하지 않았다"라고 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92152

Posted by Pursued.G